서귀포시노인복지관(관장 김재경)은 노인일자리 공익형 치매예방홍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정부에서 2017년 9월부터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함에 따라 전국 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가 운영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아직도 초기 치매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미흡하다.

이에 서귀포시노인복지관은 치매예방홍보사업 14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치매예방홍보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성산에서 모슬포 각 마을별 찾아가는 치매예방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초기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서귀포시노인복지관(064-738 - 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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