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 현장.(사진은 서귀포YWCA 제공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활동지원사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아 23일 오전 9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2019 장애인활동지원사교육’을 개강했다. 지난 4월에 1차 장애인활동지원사교육을 진행한 바 있고, 이번이 올해 두 번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 교육 참여 신청자 57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표준교육(총40시간)으로 운영된다.

장애인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자립생활, 장애유형별 활동 지원방법, 활동지원사의 역할 및 자기관리, 안전관리 등 이론과 활동 시 필요한 기술 등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현장실습까지 마친 경우 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서귀포YWCA는 본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762-1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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