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청소년드림페스티벌 경연대회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수상

18일 하모체육공원에서 열린 대정읍청소년드림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수련관 소속 응원댄스 ‘딜라잇’이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은 대정청소년수련관 제공)

대정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응원댄스 ‘딜라잇’이 대정읍청소년드림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제3회 대정읍청소년드림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응원댄스 ‘딜라잇’이 ‘우수상’을 수상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모체육공원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 주최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 11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중학생으로 구성된 ‘딜라잇’은 파워풀하고 시원한 안무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한편 수련관 소속 밴드동아리 ‘윙밴드’와 방송댄스 ‘스파클링’은 아차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 수련관 홍보활동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윙이 ‘하바리움 메모꽂이’갤리그라피 동아리 ‘예손’이 페이스페인팅’ 참여부스를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블루윙은 대정읍자율방범대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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