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전달식.(사진은 렛츠런파크 제주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지난 9월 21일 제주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 사업 ‘사회적경제 氣 UP ! 스케일 UP!’ 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주도 소재 사회적 경제기업 및 소셜 벤처기업 공모전에서 당선된 3개 기업을 발표하고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공모전 심사결과 선정된 3개 기업에 대해 사업비 지원으로 최우수상 1개 기업에 3천만원, 우수상 2개 기업에 각 1500만 원 등 총 6000만 원이 지원됐다.

최우수 기업으로는 제주 농산물 활용 곡물 스낵을 만드는 ‘제주마미’가 선정됐다. 제주마미는 이번 공모에서 김 스낵 레시피 개발 및 기존 상품과의 패키지 개발을 통한 해외 수출을 계획을 제안했다.

우수 기업으로는 스마트 팜 수직농장 시설과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체험관광 모델 구축을 계획한 ‘풀개협동조합’과 제주지역 고유 기념품과 특산품의 발굴, 시제품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제안한 ‘주식회사 파란공장’ 2개 업체가 선정됐다.

렛츠런파크 제주 송철희 본부장은 “이번 사회적 경제성장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 소재 사회적 경제기업 및 소셜 벤처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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