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중에서 열린 휴먼라이브러리 프로그램.(사진은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제공)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 이하 센터)는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2019 사회적경제 휴먼라이브러리 – 사람도서관」을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19일, 표선중학교(교장 고성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과 창의활동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폴개협동조합 강명실, 제주희망협동조합 고진석, (사)일하는사람들 김경환, ㈜해피맘하우스 김미경, ㈜제주이어도돌봄 김숙경, 제주동백(주) 박수호,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 이경미,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 이귀경 등 8명의 사회적경제인들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청소년들은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는 다음달 21일, 저청중학교에서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휴먼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5인 이상 15명 이하의 독자가 있는 소그룹 모임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www.sews.kr)나 전화(064-733-8219)로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