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인형극을 감상하는 어린이들.(사진은 강정초등학교 제공)

강정초등학교(교장 강미자) 병설유치원 어린이와 1~4학년 어린이들은 24일, 본교 메머루관에서 ‘꽃님이와 미밋동산’ 인형극을 관람했다. 인형극은 3‧1만세운동 100주념 기념해 실존 인물인 김필원을 중심으로 이문천, 이귀동 등 제주 독립 운동가들이 일제에 항거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강정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제주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알게 되었으며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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