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이장협의회(회장 강천욱)는 24일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17명의 회원이 동참해 내부 도배, 장판 교체 작업 등을 실시하는 등 실내외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었다.

강천욱 이장협의회장은 “집 수리를 마치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꼈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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