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ICC JEJU 회의실에서 ‘공동 프로모션’위한 협약식 열려

제주은행과 ICC JEJU 협약식 사진. (사진=ICC JEJU 제공)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와 ㈜제주은행(행장 서현주)는 어제(9월 24일) 오전 11시 30분 ICC JEJU 회의실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업무연계 및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제주도의 마이스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 상호 동반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프로모션 공동 진행 ▷ ICC JEJU가 개최하는 전시회 및 컨벤션 사업 참가자 유치를 위한 제주은행 홍보 ▷ ICC JEJU가 직접 주관하는 전시 및 컨벤션 사업의 제주은행 홍보부스 지원 및 협조 ▷ 행사 관련 사전 공유 및 공동 프로모션 기획 및 진행 등이다.

서현주 제주은행장은 “제주은행은 본업인 금융업 지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새로운 모델 발굴을 고심한 끝에 제주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지역기반 특화 플랫폼인 ‘제주지니’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ICC JEJU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관광산업을 넘어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ICC JEJU 김의근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제주도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근간이 되는 기관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산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더 나아가 ICC JEJU는 자체 전시나 이벤트 아이템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궁극적으로 지역경제파급효과를 증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