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귀포로터리클럽(회장 현승필)은 천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순)와 연계해 29일부터 천지동경로당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활동에는 신서귀포로터리클럽 회원인 김성국 치과(원장 김성국)와 고려한의원(원장 고동완)이 참여해 천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촌맺기 사업으로 맺어진 홀로 사는 어르신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체크, 간단한 치료 등 무료 진료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승필 신서귀포로터리클럽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토대로 천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를 강화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소통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