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협약식.(사진은 위미농협 제공)

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은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 군부대 안에서 대한민국 국군 최초 기갑여단인 육군 제1기갑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제1기갑여단 관계자와 위미농협 임직원, 대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로 했다. 제1기갑여단은 위미농협에서 생산하는 특산품 및 농산물을 구매하고 농기구 정비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위미농협은 제1기갑여단 장병 및 가족의 농장견학과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경우 할인해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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