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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벗과 노래 부르기 너무 좋다보목마을회, 9월 30일에 경로잔치 열어
강문혁 | 승인 2019.10.03 08:13
음악에 춤추시는 어르신 (사진= 강문혁 기자)
한재협 보목마을회장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 강문혁 기자)

보목마을 경로잔치가 9월30일 보목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보목마을회, 보목동 각 자생단체가 주최했다. 200여 명의 어르신들의 참석한 가운데 강충룡 도의원이 찾아와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했다.

가수 혜리, 백마장자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이어 영화배우 신양균, 강경필 변호사가 찾아와 노래를 불러 보목마을 회관은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노래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공연 후 어르신들은 마을회에서 제공하는 식사대접을 받으며 행복해 했다.

보목동에 사시는 윤춘옥(75세)씨는 “오늘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놀고 간다”며 “농사일도 바쁘지만 오늘 동네 이웃과 함께해 하루 쉴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보목동에 사시는 허영순(76세)씨는 “오늘 노래를 부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아쉽다”며 “그래도 같이 온 어르신들이 즐거워해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양상수 보목노인회 부회장은 “마을회에서 잔치를 베풀어줘 너무 고맙다”라며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운동하고 마시지 등을 받는다”라고 말했다.이어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건강하게 오래 살겠다”고 말했다.

한재협 보목마을회장은 “마을을 위해 희생하시고 봉사하신 마을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오늘 작은 자리를 마련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셔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목마을회관을 찾으신 어르신들 (사진= 강문혁 기자)

강문혁  1119abck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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