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와 남원읍청우회(회장 현성태)는 7일 ‘취약가구 무료 방역‧소독사업’을 시작했다. ‘토닥토닥 행복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이날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방역‧소독과 더불어 대상자들의  안부확인 등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현성태 청우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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