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배드민턴클럽(회장 조방심)은 지난 13일 안덕생활체육관에서 제1회 서·남부 배드민턴 클럽 교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안덕배드민턴클럽(회장 조방심), △대정배드민턴클럽(회장 강상철), △중문배드민턴클럽(회장 양덕준), △예래배드민턴클럽(회장 김재윤), △모슬포 배드민턴 클럽(회장 강호진) 등 클럽 회원과 서귀포시 서·남부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 100여 명이 참여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고 우정과 화합을 도모했다.

조방심 안덕배드민턴클럽회장은 “1998년부터 시작해 창립 21주년을 맞아 각 창립 기념식 마다 치러지는 서·남부 지역의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 간 초청경기를 조금 더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고 싶어 안덕면의 지원을 받아 교류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