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후 보내기 프로그램 현장.(사진은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제공)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관장 이은경)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을 지원 받아 2019년 노인복지기금사업의 일환인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활기찬 노후 보내기' 사업을 진행했다.

센터 대상자 438명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파스텔액자 만들기, 원예활동 등 각 지부별 3회기씩 총 27회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이루도록 힘썼다. 센터는 올해로 2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센터는 독거노인 1875명 대상으로 서귀포시 권역을 9개 지부로 나누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확인 및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정서적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은경관장은 “앞으로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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