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인성으로 꿈을 키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어 가는 중문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지난 24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인과의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평화교실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날 로봇전문가, 제빵사, 전통가옥 건축가, 아나운서 등 네명의 전문와 함께 강의를 들으며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직업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며 체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로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직업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자세와 직업의식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획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람 있는 시간을 주도록 자리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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