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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웠던 사격, 선생님과 함께 하니 백발백중"서귀포중학교, 8일까지 개교기념일 주간행사 개최
강문혁 | 승인 2019.11.05 17:42
사격게임 진행장면 (사진= 강문혁 기자)
서귀포중 현관에 전시된 학생들이 만든 다빈치 다리 (사진= 강문혁 기자)

서귀포중학교가 2019학년도 개교기념일 주간행사로 ‘나는 자랑스러운 서중인’을 4일부터 8일까지 서귀중학교에서 열고 있다.

4일에는 이정모 서울시립관장을 초청해 북콘서트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를 개최했다. 북코서트에서 이정모 관장은 “어려운 과학을 좋아하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과학자가 있어야 한다” 며 “좋아하는 작가를 통해서 문학세계를 넓혀가듯해야 한다”라고 말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을 좋아하는 방법을 말했다.

5일에는 체육관에서 사격이벤트가 있었다. 이 행사는 전교생대표와 교직원 등과 함께 어울려 사격하는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사격게임에 참가한 오광민(1서귀중)학생은 “평소에 친구들과 잘 지내고 리더십이 있다고 해 반장이 되었다”며 “학년 대표로 사격게임했는데 평소에 어렵게 느껴지던 선생님과 게임하니 선생님이 편하게 느껴진다”라며 웃었다.

6일에는 ‘안중근 재판정 참정기’저자인 김흥식의 북콘서트가, 7일에는 서귀중학교 밴드부의 게릴라 콘서트가 예정됐다.

8일에는 등교할때뱃지달기, 장학금수여, 자랑스런 동문인 강의로 위성곤 국회의원, 송석언 제주대 총장, 김문수 건축가 등이 서귀포중 학생들과 만난다. 또한 전교생이 모여 편안한 교복 관련 학생생활규정을 위한 민주주의 실현 학교공론회를 갖는다.

부대행사로 큰도서관에서는 독서 관련, 작은 도서관에서는 과학관련, 중앙현관에서는 수학관련 부스을 운영한다.

양덕부 서귀포중학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스스로 나아가는 학생으로 자라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꿈을 이룬 여러 동문뿐만 아니라 인생에 도움주실 분들을 만나게 해 학생들이 자존감과 자부심을 갖게 하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강문혁  1119abck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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