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 가족봉사단 9일, 정방동문화의집에서 이웃돕기 돈까스 만들기 행사

정방동 가족봉사단 돈까스만들기 봉사자 전체사진 (사진= 강문혁 기자)
어린이 봉사단원들 (사진= 강문혁 기자)

정방동 가족봉사단(단장 김민아) 회원 10여 명이 9일 정방동문화의집에서 돈까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6명의 어린이봉사단 회원이 참가했다.

정방동 가족봉사단은 이 번 돈까스 만들기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 100만 원을 정방동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김도윤 어린이 봉사단장은 “봉사단 활동으로 마을 환경미화를 하면서 보람을 느꼈어요”라며 “오늘  친구들이랑 돈까스 만들기가 재미있어요”라며 웃었다.

김민아 가족봉사단장은 “지난번 화재가구 불우이웃돕기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셨다”며 “이 번 행사를 통해서도 조금이라도 불우이웃을 돕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가족봉사단이 창단되어 보다 많은 봉사활동을 하려고 의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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