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재복, 현창훈)는 11일 수망리마을회(이장 현승민)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찾고! 알려주고! 함께하는 복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매월 1회 추진하고 있는 ‘복지 나눔의 날’은 남원읍 관내 마을 및 취약가구를 방문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가구 방문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이날 마을회로부터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위기가구 4가구를 추천받아 방문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대상가구에 대한 서비스연계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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