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5일까지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분야별 워크숍 및 집합조사 실시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서귀포시 정책만족도 평가단 125명과 각 부서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분야별 워크숍 및 집합조사를 실시한다.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는 서귀포시에서 추진하는 부서별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수치적으로 점수화하여 평가하는 방법이다. 54개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핵심사업 90개 과제를 일반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체육, 경제안전교통, 도시환경, 총 5개 분야별로 분류해 전문 조사기관 교육과 함께 시민 평가단이 집합 조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는 올해 부서별로 추진했던 주요 정책에 대한 성과를 듣고 시민 여러분께 직접 평가를 받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분야별로 부서장이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정책만족도 평가단 위원들이 홍보성, 효과성, 만족도 등 5개 평가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강용숙 기획예산과장은 “시민만족도 평가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결정에 반영했다”며 “시민 맞춤형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나아가 서귀포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추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