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전력(주)(대표 현동주)은 13일 보목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전기시설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기시설이 낡고 전선이 노출되어 감전 및 화재 위험이 있는 가구에 방문해 고장 난 형광등을 교체하고 노후 전선 정리 및 콘센트 교체 등 전반적인 전기 수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영관 송산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내 일처럼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대방전력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시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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