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식.(사진은 서귀포여고 제공)

서귀포칠십리라이온스클럽(회장 문철)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를 방문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서귀포라이온스클럽은 2006년에 창단되어 5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신흥 LC로서 성요셉 요양원 환경정화, 태풍지역 재난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요양원에 250만 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기증하는 등의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서귀포여고, 남주고, 삼성여고 등 지역 고교와 남주중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철 회장은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서귀포여고 학생들이 학력 향상에 힘쓰면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교육기부를 하고 있다는 칭찬을 듣게 됩니다.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회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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