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한 생명살리기 동참하려 사랑의 아트플리마켓 운영

아트 플리마켓.(사진은 예래도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예래청소년문화의집(김기철관장) ‘수눌음’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비상’ 동아리연합회는 지난 9일 이중섭거리에서 사랑의 아트플리마켓활동을 펼쳤다. 월드비전을 통해 지구촌 한 생명 살리기 사업에 동참하기 위한 활동이다.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4년 ‘Youth cafe’ 수익금으로 처음으로 구호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결연사업이 1년 약정이 끝났음에도 6년째 꾸준히 구호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 해 동안 만들어온 공예품 판매와 Youth cafe 수익금에 인류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구반대편으로 전하고 있다.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축제 때마다 청소년안전홍보단 공모사업과 아동노동을 반대하고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한 ‘변화의 시작, 우리함께 ACT할까요?’ 캠페인 등 청원활동을 펼침으로서 청소년들의 인권의식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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