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학생 홈스테이교류단 일본 자매도시와 매년 상호방문 교류

우치다 중학교에서 학생들 (사진= 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가시마시, 기노카와시와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행사를 상호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자매도시와 각각 14년, 11년째 교류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가시마시와는 6월 8일부터 11일(방문)과 이달 1일부터 4일(수용)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13개교 18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기노카와시와는 10월 24일부터 27일(방문)과 이달 16일부터 19일(수용)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6개교 1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들은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또는 서귀포 가정에서의 일상적인 생활 및 가족들과의 시간을 가지며, 중학교를 방문했다. 그리고 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해 또래 학교 문화를 접하고, 관내 우수시설 시찰과 체험프로그램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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