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코드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 (사진=서귀포학생문화원 제공)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 수련부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10개교 1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활안전체험교육(이하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생활 속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교육과 산행 중 안전사고 및 긴급 대피 시 활용되는 파라코드에 대한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은 대한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일반인 강사와 실습기자재를 갖추어 체계적인 실습 위주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교 방문교육 시에도 학생과 실습용 마네킹의 비율을 2:1로 유지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파라코드를 활용해 팔찌, 열쇠고리 등을 만들어 재미와 함께 생활 속 안전사고 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수련부 관계자는“이번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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