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무협약 체결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는 제주 청년인재 육성 및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 강태욱 사무국장과 제주더큰내일센터 김종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업무협약은 도내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협약은 제주상의 회원사와 내일센터 간 협력 증진을 통한 취·창업 지원 등 인적자원 활용, 내일센터 교육생의 취·창업 훈련을 위한 각종 공동사업을 운영해 청년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도내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제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더큰내일센터와 협의를 통해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들이 도내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더큰내일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에서 가장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도내 대표 경제단체로서 2200여 개의 회원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용관련 지원, 교육, 무역·수출, 특허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체 경영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지난 9월 개소식을 갖고 혁신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탐나는 인재’ 1기 100명을 선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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