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예방 건강체험 홍보관 (사진= 서귀포시청 제공)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2019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제19회 최남단방어축제행사와 연계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 2만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모슬포항일대에서 11월 음주폐해예방캠페인 및 건강체험홍보관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체험홍보관은 가상음주고글체험, 과음경고문구 틀린그림찾기, 절주인형홍보, 음주선별검사, 페활량측정하기, 구취측정하기, 칫솔질교육, 짠맛 미각테스트, 내혈압, 혈당알기, 치매인식개선홍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재복 서부보건소장은 “‘뒤집자 술잔! 의지로 여는 새로은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의 웃음과 건전한 음주문화형성을 위해 예방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상생활에서 절주문화가 자리잡도록 건강생활실천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760-62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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