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등학교 클린하우스 (사진= 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깨끗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학교에서부터 실천하는 습관을 익히고자는 ‘클린하우스 학교 보급‧설치 사업’을 서귀포시 내 고등학교 5개교에 지원을 완료했다.

서귀포시가 이번에 추진한 클린하우스 학교 보급⋅설치 사업은 8월부터 각 학교의 실태를 확인한 후, 9월에는 사업대상 고등학교를 선정(서귀포고, 산업과학고, 삼성여고, 중문고, 대정고)했다. 그리고 10월부터 클린하우스 정비(개조) 및 도색작업을 시작해 27일 완료했다.

지원내용은 색달매립장에 보관 중인 노후 클린하우스를 정비(도색), 학교별로 기초공사 실시, 교내용 클린하우스를 설치, 쓰레기 배출용 통 4개 내외(가연성 1개, 재활용 3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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