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7일 남원생활체육관 일원에서 ‘2019 서귀포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해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 한자리에 모여 교류함으로써 서로 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는 물론 상생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새롭게 추진되는 시책이다.

서귀포시는 주최하고 서귀포시도시민유치지원센터, 서귀포시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고희권)가 함께 주관해 서귀포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합 시책 사례 공유, 동아리팀의 문화공연, ‘ᄒᆞᆫ디 모다들엉 제주어 골든벨’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나눔 바자회, 행복 듬뿍 1일 카페를 운영하고, 읍면동별 지역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기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마을활력과 정착주민지원팀 (760-39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