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석자들.(사진은 서귀포시니어클럽 제공)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제주지회(지회장 박재천)은 지난 2일,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워크샵 및 지역특화교육(이하 워크샵)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가 주최했다. 일자리 수행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 종사자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제주지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양시연 전)보건복지여성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양시연 전 국장은 대인관계를 올바로 맺을 수 있는 마인드 함양법을 설명하고 지역특화사업 개발을 위한 힐링 현장체험 과정을 지도했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2020년도 사업개발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기관 종사자들간의 업무를 교류하고 정보를 교환해 서로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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