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참전유공자 서귀포시 남원읍분회(회장 양상숙)는 13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 및 강원도 2410부대 등 최전방에서 나라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회원들이 생산한 감귤 2000Kg (10kg× 200박스)을 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위해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이 감귤 박스비와 선과료를 지원했고, 남원읍(읍장 현창훈)도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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