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0년도 창업ㆍ일자리 창출 기반조성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해 총 19개 분야에 122억원 예산을 투입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 및 일자리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활력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11개 분야에 70억5100만원 예산이 투입된다.그리고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육성을 위하여 4개 분야에 41억300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에너지 시설환경 개선 및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강화를 위하여 4개 분야에 10억5400만원 예산이 투입된다.

마지막으로 또한 과학문화축전 개최, 생활과학교실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천문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할 계획이다.

김명규 경제일자리과장은 “올해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어 서민경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라며 “어려울 때 함께 하고, 함께 느끼고,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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