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고 장학금 전달식(사진=대정여고 제공)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 총동창회(회장 강경애) 및 총동창회 장학회(회장 이월심)는 13일 교장실에서 2019학년도 우수졸업생과 2020학년도 신입생 등 총 13명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동창회 및 총동창회 장학회는 2017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월심 회장은 “동문 선배들은 모교 후배들의 자긍심과 애교심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활성화 할 것이다”라며 “후배들이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정여고 총동창회 및 총동창회 장학회는 매년 역량을 발휘한 후배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후배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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