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시장 15일, 전국동계훈련청소년축구대회 열리는 남원읍생활체육관 방문

양윤경 시장이 학부모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강문혁 기자)
초등부 선수들에게 악수해주는 양윤경 시장
심판들과 대화하는 양 윤경 시장

제21회 전국동계훈련 청소년축구대회가 8일부터 시작됐다. 9일째를 맞는 15일 오전 남원생활체육관에서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 계성초와 서귀포시FC가 경기를 치뤘다. 경기를 치루고 난후 휴식시간에 양윤경 시장이 남원생활체육관을 방문했다.

양윤경 시장은 학부모가 많은 관중석을 찾아 학부모들과 악수했다. 그리고 학부모와 대화를 나눴다. 아이가 축구실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말에 양 시장은 “부족하다는 마음이어야  발전한다”라고 답해주기도 했다.

관중석 옆 초등부 선수들이 “악수해주세요”하자 선수들에게 악수를 해준 후, 심판, 간호사, 안전관리 요원이 있는 본부석을 찾았다. 양 윤경 시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 경기를 운영하는 스텝들을 격려했다.

남원생활체육관은 작년에는 잔디가 천연잔디였는데 올해 인조잔디로 교체되면서 잔디가 있는 곳에서 선수들이 몸을 풀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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