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귀포체육회 남원생활체육관 방문 귤 전달

귤를 전달하는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우측 끝) 사진= 강문혁 기자

제21회 전국동계훈련 청소년대회가 17일 10일째를 맞는 가운데 남원생활체육관에서는 파주유소년, 천안축구센터, 진건초, 제주u 등이 출전해 경기를 치뤘다

17일, 오전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남원생활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들과 감독, 심판들 격려하고 귤 44개 상자(10kg)를 선수단에 전달했다.

김태문 회장은 “겨울철 전지훈련은 수백 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오늘 현장에서 겨울철 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애로사항을 들으니 해야 할 일이 많아 어깨가 무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의 선거공약이 하나였던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융·복합 스포츠메카로 서귀포를 만드는데 관계자들과 항상 소통하며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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