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옥자)가 전산회계 사무실무자 양성과정 및 제주감성소품 창업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산회계 사무실무자 양성과정은 컴퓨터실무, ITQ,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 및 취업준비교육 등으로 채워진다. 취업의지가 강한 미취업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인데, 신청은 3월 13일까지다.

제주감성소품 창업가 양성과정은 패브릭을 이용한 소품제작, 공동체 창업교육, 마케팅교육, 기업탐방 및 현장 체험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수공예 공동체 협동조합 결성이 가능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4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3월 20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여성가족부가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와 별도로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인 '내일을 위해 내일(JOB)을 만나다!'는 취업을 원하지만 자신감 결여나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여성들을 위해 직업심리 진단을 통해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기 기본과정이 다음달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2기 심화과정은 3월11월 13일까지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2월~11월까지 매월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한다. 취업 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구직활동 인정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료 후에는 취업 희망 직종 위주로 개별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특히 인턴 우선 연계 지원과 직업훈련 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무료취업지원기관으로 여성구직자 및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구직상담 및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64) 739-89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