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꿈키교육문화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0일 꿈키교육문화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공)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30일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비영리법인 꿈키교육문화원과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교육지원청 김진식 교육장과 교육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해 꿈키교육문화원 이현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15년 10월부터 만 4년 동안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왓’ 위탁사업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진로교육을 지원하는데 노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실정에 맞는 진로 체험처 발굴, 진로정보 및 진로상담,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폭넓은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더불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으로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의 진로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연계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별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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