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산초등학교(교장 장금희)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학생 맞춤형 ‘창의 역사교실’을 운영한다. 봄방학 틈새기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3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 방학동안 ‘창의 역사교실’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역사 및 기초학력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창의 역사교실’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역사교육 및 기초학습부진을 만회하고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학부모들도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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