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단독주택이 전소된 피해학생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6일 화재 피해가구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피해학생에게 전달했다.

김진식 교육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고통을 겪고 있을 학생에게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학생과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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