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 신규자활사업인 내일스토어(GS25편의점)가 2020년 1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서귀포시 일호광장(일주동로 8678)에 위치한 GS25서귀광장점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GS리테일과의 업무협약에 기반하여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제주에서 첫 번째로 내일스토어를 개점했다.

내일스토어란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이라는 의미로 GS25가 점포개설 비용을 제공하고, 보건복지부는 점포 운영을 지원한다. 지역자활센터는 점포 위탁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돕는다.

김두선 센터장은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경영 노하우를 습득, 추후 자활기업으로 창업을 도와 자립·자활을 할 예정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서귀포지역내 제2, 제3의 내일스토어를 확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실시 센터로 지정됐다. 현재 서귀포시 지역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