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신문사 이사회의가 13일 서귀포신문사무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8명의 이사들과 서귀포신문직원이 참석했다.
김성은 서귀포신문대표는 인사말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세계뿐 만아니라 서귀포도 경제적으로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귤가격의 하락으로 농가가 힘들어해 안타까운 현실이다. 다행히도 저의 신문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대상자에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회의에는 2019년 결산보고가 있었다. 그리고 상반기 사업계획으로 ▲미분양 속출 ▲여행숙박업, ▲ 요식업 등 경기불황 ▲해안경관훼손 ▲총선 현장보도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2020년 연중기획으로 ▲석주명 일대기 ▲ 추사 제주유배▲친북(親book)회담 ▲점검, 지역경제▲우리동네동호회 ▲고전, 지혜의 섬 등의 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