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 새마을지도사협의회(회장 박두홍)는 22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을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7일에 이어 진행된 이번 방역은 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복지회관, 공중화장실, 버스승차대, 클린하우스 등 서홍동 내 다중집합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난간과 같이 손이 직접 닫는 부분을 수건으로 일일이 닦는 등 꼼꼼하게 진행됐다.

박두홍 회장은 “제주에 확진자가 발생한 현 상황에서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홍성헌 서홍동장은 전염병 확대 방지를 위해 관내 단체와 협력해 주 1회 이상 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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