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3회부터 지난해 제6회까지 4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식 장면(사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제공)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사마쉬, 알버트람)는 제3회부터 제6회까지 4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을 받았다.

국제전시 인증은 산업자원통상부 산하 사)한국전시산업진흥회(이사장 서장은)에서 2회 이상 개최한 전시회 중에서 ‘전시회 인증제도 운영규정’에 의해 국내외 전시참여 기업 및 바이어, 국내외 참관객 등의 관련자료에 대해 6개월여 걸쳐 현장 검증, 관련자료 요청 및 검증(참가기업 : 진흥회, 참관객 : 회계법인), 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4회 연속 국제인증 전시회는 국내 620여개 전시회의 12.9%인 80여 개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해 개최한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국제 전시로 인증 받은 주요 요인으로는 참가국이 2013년 제1회 당시 8개국 대비 5.9배인 51개국으로 대폭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제인증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수출바우처사업 - 전시회 참가지원사업’대상으로 인정돼 참가업체 참가비 지원 가능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관 ‘주한외국공관초청설명회(AEli Business Day)’ 참가자격 부여 ∆전시회 전문 해외홍보미디어(10Times) 이용비용 20% 할인 ∆국내외 유관기관 및 해외바이어 등에 인증전시회 홍보 (주한외국공관, KOTRA 해외무역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중화권협단체 등에 영·중문 전시회 디렉토리 발송 인증) ∆전시저널 등 전진흥회 간행물 및 홈페이지, 배너, 블로그, 트위터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해당 전시회의 국제적 공인과 함께 외국 기업 및 바이어 유치 등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대환 공동위원장은 “4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을 계기로 제7회 엑스포는 이번에 처음 개최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포럼, 중국 인민일보 자동차신문과 공동개최하는 한중 전기차 정책포럼, 전동(ev)자율주행(av) 정책포럼 등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전기자동차 다보스포럼으로 더욱 글로벌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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