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25일, 본점 본부부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제주은행은 2013년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 약정식’ 체결하고 매년 헌열에 동참했다. 금번 헌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으로 인해 제주도내 혈액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는데 기여한 게 의미가 있다.

이날 헌혈에 참가한 제주은행 직원들은 “한 번의 찡그림으로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헌혈자가 크게 줄었다고 하는데, 헌혈 동참이 도민 사회 전체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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