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연금공단에서 탐나라공화국에 헌책을 기증했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제공)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3일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콘텐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탐나라공화국’을 찾아 공단 기증도서 1150권을 전달했다.

이번 기증도서는 주로 공무원연금공단 직원들이 도서나눔으로 기부한 책들이다. 공무원연금공단 정남준 이사장은 “공단은 제주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우수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탐나라공화국이 운영하는 헌책도서관은 남이섬을 대표적 한류 관광지로 만든 동화작가이자 그래픽디자이너인 강우현 대표가 디지털 공간에 밀려 소중한 지식문화 자산이 소실되는 현실을 우려해서 기획한 제주 테마 파크의 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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