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우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선거구 양병우 예비후보는 2020년 3월 5일 ‘코로나19’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월 7일로 예정되었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전면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 ‘코로나19’의 심각단계 상황에서 온 국민이 동참하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국민된 도리다. 특히 제주도에서 4번째 확진자까지 발생한 상황은 지역내 감염까지 우려되고 있어 아직 청정을 유지하고 있는 대정읍 지역에서도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의 필요성을 밝혔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본격화하면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3월 7일로 예정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려 했지만, 현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해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전격 취소한다” 고 말한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몸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취소 소식은 문자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미 알렸으며, 선거사무소 개소식 취소와 같은 작은 실천들이 모여 조기에 코로나사태가 수습되어야 할 것이다. 제주의 경제는 물론 대정읍의 지역경제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동참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만이 최선일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모든 분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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