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책브리핑 통해 발표, 골목상권 화폐 활성화 및 카드수수료 인하 추진도 밝혀

위성곤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서귀포시)는 15일, 행복충전 정책브리핑 5호를 통해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서귀포 유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립과 맞춤형 지원정책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다시 희망을 갖는 서귀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우리나라의 소상공인은 국가 및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고용창출 기여를 통해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나, 경쟁심화 높은 임대료 등으로 인하여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중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정책 확대를 통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잘사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핵심 추진과제인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서귀포 유치를 통해서 중소 자영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서귀포시 등과의 협력을 통해 소공인특화지원센터도 설치해 특화된 풀뿌리 경제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또 “정부에서 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카드수수료는 여전히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카드수수료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카드수수료의 추가인하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특히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을 도입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2020년 현재 총 8억5000만 원 규모로 발행되고 있다”며, “전통시장 등의 소비여력 확대를 위해 골목상권 전용화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위성곤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심사 과정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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