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18일(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일제방역 소독의 날」합동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조기 종식을 위해, 서귀포시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에 서귀포시체육회도 서귀포시에서 수탁 받아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서귀포국민체육센터 등 7개)과 야외 운동기구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 신고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한 긴급방역에 생활체육지도자들 등 2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전념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서귀포시보건소 및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

김태문회장은 “임․직원을 비롯한 회원종목단체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어서 감사하다”며 "더욱더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내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잠시 멈춤’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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