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주 전 시장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20일 후원회 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후원회장을 맡았다.

강상주 전 시장은 “여러 가지로 대한민국과 제주의 상황이 힘들다”고 말하며 “위기에 처해있는 서귀포시의 도약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제시와 민생경제를 살려 낼 수 있는 인물로 생각되고 강경필 예비후보의 능력과 소신을 잘 알기에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예전부터 강상주 시장님의 추진력과 경험, 애향심 등을 접하면서 평소에도 존경했던 분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민 모두가 늘 행복하고 웃음꽃이 피는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후원회는 국회의원이나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정치자금을 모집해 기부하는 목적으로 설립되는 단체며, 개인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 또한 1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법인이나 단체, 공무원 등은 후원할 수 없다. 후원계좌는 제주은행 23-01-092612 ‘서귀포강경필후원회’이며 후원금 관련 문의는 강경필 예비후보 사무실(064-762-3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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