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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출신 강정식 다자외교조정관, 호주대사로 내정
강문혁 | 승인 2020.03.23 09:38

서귀포 출신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58)이 주호주 대사로 내정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강 조정관은 1987년에 외무고시를 21회로 합격했다. 합격 후 30여 년간 외교관 생활을 하는 중 외교부 안보정책과장·국제법률과장 등을 거쳤다. 그리고 캐나다 토론토 총영사를 지낸 뒤 지난 2018년 외교본부에서 다자외교조정관으로 부임, 일본의 무역제한 조치에 대한 정부의 외교적 해결 노력을 위한 한·미 간 협의와 한-아세안 다자회담, 올해 믹타(MIKTA) 의장국을 수임하게 된 정부 대표로 참석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강 조정관은 보목동 출신으로 보목초, 서귀중을 거쳐 제주제일고와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강문혁  1119abck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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