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예비후보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제주를 견인하기 위해 지역농업을 보호·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정규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생명산업인 농업을 보호·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조례’의 운영내실화 ▲도서지역농산물 운송비 지원방안 추진 ▲제주형 농민수당을 위한 조례제정 지원 ▲농업재해보험 및 수입보장보험제도 지원강화 ▲저온저장시설 확충, 소비자와의 직거래체계 지원, 품목다변화 등을 제시했다. 

그 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신규실시 등도 공약했다.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배후마을과 함께 지역민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며 대정읍의 실정에 맞게 적극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